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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지식재산권 기반 NFT 상품개발 본격화
핑거, 지식재산권 기반 NFT 상품개발 본격화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2.09.2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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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최적화 콘텐츠 생성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진 구현

핀테크 기업 핑거가 무형자산인 지식재산권과 디지털아트웍이 융합된 신개념 NFT(대체불가능토큰)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핑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수행 중으로,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NFT 상품의 거래가 현재 구축 중인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상에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핑거가 무형자산인 지식재산권과 디지털아트웍이 융합된 신개념 NFT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핑거가 무형자산인 지식재산권과 디지털아트웍이 융합된 신개념 NFT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준 핑거 기술연구소 소장은 특허 NFT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특허내용이나 소유기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 동안은 1~2건의 특허를 서로 다른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상품화해 개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핑거는 특허 NFT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진을 구현 중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특허 분류나 키워드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며, 희귀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콘텐츠의 독창성과 희소성을 보장한다.

박민수 핑거 대표는 실물자산의 유동화가 IT기반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기술과 노하우의 집약체인 지식재산권 NFT 사업은 그 자체로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핑거는 지식재산권 NFT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자산 디지털화 시장에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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