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유비온, 코스닥 이전상장 예심 승인···다음달 증권신고서 제출
유비온, 코스닥 이전상장 예심 승인···다음달 증권신고서 제출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2.09.23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내 코스닥 상장 위한 공모절차 착수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획득했다.

23일 유비온에 따르면,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10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유비온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획득, 10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비온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획득, 10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유비온은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교육서비스와 에듀테크 기반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2016년 글로벌 교육 트렌드가 이러닝에서 에듀테크로 전환되면서 유비온은 에듀테크 센터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개발, 판매하는 에듀테크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운용하게 됐다.

회사의 대표 제품은 에듀테크 플랫폼인 코스모스(Coursemos)’. 코스모스는 학습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학습자 역량관리와 상담관리, 진로·취업지원 등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지난해부터는 기업형 학습관리시스템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유비온은 공적개발원조(ODA)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국제원조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컨설팅과 개발을 수행해, 현재 전 세계 14개국 17건의 사업을 통해 유비온이 개발한 학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이용할 예정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영업 파이프라인도 확대해 세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최종 목표는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