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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지역 기술금융 활성화 앞장선다
하나은행, 대전지역 기술금융 활성화 앞장선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4.09.1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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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임직원들이 1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송락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금융지원과 우수기업 발굴로 대전지역 경제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은행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지난 17일 오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기술금융 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게 육성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추천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30억원(시설자금은 100억원)까지 우대 보증을, 하나은행으로부터는 최저금리 대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우수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외에도 성장단계별로 각 기관 사업의 연계 및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해 글로벌 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 및 협력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창조경제 근간을 이루는 기술금융 지원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담보와 자금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과 창업벤처기업을 위해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에 대한 금융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락경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의 기업 특성에 적합한 기술금융 생태계가 구축, 가동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기업들이 첫 대상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은 “창조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에 대해 성장단계별로 특화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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