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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술평가기반대출 5000억으로 확대
IBK기업은행, 기술평가기반대출 5000억으로 확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9.1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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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기술평가기반대출을 5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이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기술평가기반대출을 기존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1일 출시한 500억원 한도의 기술평가신용대출을 5000억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이중 3000억원은 무보증 신용대출을 도입한 것이고 기술평가신용대출을 2000억원으로 늘린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은 기술평가기반대출을 창업지원, 성장지원, 우수기술사업화지원으로 구분해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술신용평가 수수료를 은행이 전액 부담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까지 덜어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기반대출로 우수기술 보유기업과 기술기반형 창업기업을 지원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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