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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해외 사업 영업이익 개선 본격화 전망
CJ CGV, 해외 사업 영업이익 개선 본격화 전망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9.11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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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일 CJ CGV(079160)에 대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영화관사업의 이익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새롭게 제시했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내년부터 중국과 베트남 영화관사업의 이익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국내 영화관사업도 관람객 수 증가 지속, 평균티켓가격 상승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지금 이 시점을 적극적인 매수 시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 “명량 등 한국 영화 흥행 호조로 3분기에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사업이익 개선으로 내년과 2016년 영업이익이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전체 중국사업의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이 2016년에는 152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이트 확장으로 초기 투자비용은 증가하지만 정상화된 기출점 사이트 수가 증가하며 이익창출이 가속화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국내 영화관사업 역시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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