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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인가구 '슬림스타일'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 1인가구 '슬림스타일' 냉장고 출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08.1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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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11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삼성 '슬림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11일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하며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슬림스타일' 냉장고는 1인 가구 상당수가 소형주택에서 생활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으로 폭과 깊이는 기존 일반 냉장고보다 슬림해져 좁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게 설계햇으며, 높이를 키워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을 채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하였으며, 히든 핸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무드 라이팅은 나만의 공간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2도어 상냉장 하냉동 구조인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남은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위치해 1인 가구의 식생활 배턴을 고려했다.

이밖에도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로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급 제품 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인 2등급을 획득했다. 기존 5등급 제품보다 전기료 부담을 덜었고 소형주택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수납 공간과 도어 설계에도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자유롭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도어 가드와 2단으로 접히는 선반을 채용해 다양한 크기의 소스, 음료병, 큰 수박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좌측 또는 우측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최구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성 '슬림스타일' 냉장고 용량은 336ℓ이며 출고가는 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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