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S&P, 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 ‘AA’유지
S&P, 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 ‘AA’유지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0.08.28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공사 "해외투자자 투자심리 강화 기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을 AA, 단기신용등급을 A-1+(최고등급)로 유지했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S&P는 전날 “2021~2022년 유가 회복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해외투자손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인 이익을 얻고 있어 공사의 개별신용등급은 향후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스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국내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과 가스사업 및 수소사업 투자부담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및 금번 도매요금제도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바탕으로 안정적 부채관리와 신용등급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관계자는 “유가 하락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정부와 같은 AA 신용등급 유지함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아울러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