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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독일 대학과 치매 항암 공동연구 체결
동아쏘시오, 독일 대학과 치매 항암 공동연구 체결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4.07.0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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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실에서 푸라이브루크 대학과 치매 및 항암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병문 연구본부장, 윤태영 혁신신약연구소장, 한스-요헨 쉬버(Hans-Jochen Schiewer) 프라이부르크 대학 총장, 귄터 노이하우스(Gunther Neuhaus)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치매센터와 혁신신약연구소,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치매 및 항암 치료 관련 공동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20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동 연구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점인 신약후보물질의 창출, 평가, 개발 역량과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신규 표적 발굴 및 표적 검증 연구 역량 등이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해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문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본부장은 “이번 동아와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공동연구 계약 체결은 세계적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과의 관계 형성은 향후 혁신신약의 기술이전 및 제휴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1457년 설립돼 55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대학이다. 의학 및 생명과학에서 세계적인 연구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강신호 회장은1958년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했으며, 2006년 명예 세네터(Ehren Senator)로 위촉되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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