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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컨텐츠 증가
아프리카TV,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컨텐츠 증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0.07.06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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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6일 아프리카TV가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대외활동시간 감소에 따라 아프리카TV 플랫폼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실제로 신규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채널과 신규 컨텐츠가 증가하고 있으며, MAU(월간사용자수)가 코로나 이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래픽 증가와 e스포츠 참여도 증가로 인해 2분기 우려했던 광고매출액은 1분기 수준으로 선방할 것"이라며 "기부 경제 매출(별풍선 등)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하며 성장성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다원화하고있는 미디어시장에서 기존 매스미디어 시장 점유율을 대체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유튜브와는 공생 관계에 있는 플랫폼으로 향후 양 플랫폼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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