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미국 달러로 결재되는 해외선물옵션 상품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이벤트 기간 내 처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거나 지난해 7월 1일 이후 해외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고객은 신청을 통해 거래수수료를 60% 할인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Micro) 상품을 제외한 미국 달러로 결제되는 상품에 대해 편도 2.99달러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일 다음날부터 6개월간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종호 영업본주장은 "해외선물옵션 중에서도 미국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때 거래를 재개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며 "높은 거래 수수료가 투자장벽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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