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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케이블 교체없이 초고속 인터넷 제공
LG유플러스, 케이블 교체없이 초고속 인터넷 제공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6.0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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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와 함께 기존 건물에 설치된 케이블 선로의 교체 없이도 초고속인터넷 속도를 기가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비 2종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장비는 'Super-Fast 네트워크'와 '초소형 기가 네트워크' 등 L2스위치 2종이다. 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가입자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장비들이다.

국내 제조사인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와 기존에 설치된 케이블 선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속도를 5배 이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가급 장비를 국내 기술력만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기존 케이블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공사기간과 설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가급 서비스의 외산장비 의존도도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초소형 기가 네트워크' L2스위치의 경우 노후 된 건물 등에 좁은 구내 단자함에도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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