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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NH투자증권,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4종목 신규상장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4.04.3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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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V 선진국 1등주 ETN,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상장사 중 시총 1위기업들로 구성

NH투자증권이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

30NH투자증권에 따르면 QV 선진국 1등주 ETN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만든 상품이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다. 편입 비중은 동일가중방식으로 산출한다.

NH투자증권이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30일 신규 상장했다.
NH투자증권이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30일 신규 상장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내의 선진국들의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의 성과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상품은 선진국 시가총액 1등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환율의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주는 환노출 상품이라며 선진국 1등주 ETN 월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QV 월간 레버리지 선진국 1등주 ETN’도 동시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도 상장한다. 향후 국내증시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적합한 상품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레버리지 지수들은 일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인 반면,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월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로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성을 지닌다일간 레버리지 지수에서 발생하는 Volatility Drag(음의 복리효과) 현상을 개선하고 투자자에게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장에서는 기존의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월간 레버리지 지수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다앞으로도 월간 레버리지 유형의 신규 ETN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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