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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글로벌 시장 성장으로 2분기 기대감 커져
현대건설기계, 글로벌 시장 성장으로 2분기 기대감 커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4.23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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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올 한해 분기별 실적이 가장 낮은 때는 1분기이고, 2분기는 가장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도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현대건설기계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9049억원, 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따라 중국과 북미 시장의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올해 실적 중 1분기가 가장 저점이며 2분기가 가장 고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통상적으로 3~5월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이 증가하고 달러 강세 기조 완화에 따른 신흥국 판매량 회복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선진시장은 북미의 경우 시장 10% 성장을 보이며 양호한 모습을 보이나 유럽은 경기둔화에 따른 위축이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투자포인트 중 하나인 중국법인 지분 확대 작업이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이익 기여도가 높은 중국법인 지분확대로 지배순이익 비중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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