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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권 예약ㆍ구매 시스템 편의성 강화
진에어, 항공권 예약ㆍ구매 시스템 편의성 강화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05.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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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국내외 고객의 항공권 조회와 예매 편의 확대를 위해 26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진에어가 새롭게 적용한 시스템에 따라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예매 시 일자별 예매 가능한 최저 운임을 한눈에 비교해 선택하고,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ATM 등에서도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진에어는 홈페이지에 새롭게 적용된 예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일자별 예매 가능한 최저 운임을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해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항공편 출발 일자를 일일이 선택ㆍ변경해가며 운임이나 잔여 좌석을 확인하고 비교했다.

또 일본의 소비자가 신용카드보다 현금 결제를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 일본에서 항공권 예매 시 기존의 신용카드 구매뿐만 아니라 가까운 편의점과, 금융기관 ATM 등을 통한 현금 구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진에어 일본어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출발이 최소 5일 이상 남은 한-일 간 국제선을 예약 후 다음날까지 인근 편의점의 카운터나 대다수 금융권의 ATM을 통해 항공권 금액을 지불하면 구매가 완료된다. 인터넷ㆍ모바일뱅킹을 이용한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진에어는 “일본은 소비자의 현금 결제 비율이 38%에 이르고 지난 몇 년간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대한 평가도 나이지리아와 유사한 수준으로 33개 총 조사 국가 중 최저 수준에 가깝다”며 “현지 특성에 맞는 구매 채널 확대와 국제선 최저 운임 조회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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