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임대보증금은 5년내 상환조건으로 지역필연성, 자립(지속)가능성, 공공성을 심사해 선정, 지원하게 된다.2012년엔 8개,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마을기업사업단'이 주관하는 '씨앗기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구성원의 70% 이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공간임대보증금을 받으려면 오는 7월7일부터 11일까지 해당 자치구 마을기업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정은 "빈틈없는 사후지원으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서울시 마을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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