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가수 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가 최근 '인디안 썸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가수 비는 현재 중국에서 머물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로수홍안(露水紅顔)'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
가수비가 제안받은 '인디안 썸머'는 올 가을 지상파 편성을 기다리고 있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비와 지난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로 호흡을 맞췄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가수비가 이 작품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0년 KBS 2TV '도망자 플랜B' 이후 약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인디안썸머 비 근육질 보여줄까?", "인디안썸머로 달콤한 살인 미소 날려줘", "인디안썸머 기대된다", "인디안썸머 여자 주인공은 누가 될까", "인디안썸머 출연 확정되면 비 오랜만에 안방에서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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