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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최치준 사장 신사업 확장,수익성 개선
삼성전기 최치준 사장 신사업 확장,수익성 개선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4.04.0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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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원가 절감과 신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원가 절감과 신사업 확장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7101억원에 35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 최 사장은 이날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지적에 대해 공감하며 이같이 대답했다.

최 사장은 "엔저 현상도 있어서 원가 절감에 힘쓸 계획"이라며 "기존 제품에서의 신제품도 계속 내놓고 신사업도 잘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2분기를 봐야한다"고 짧게 대답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기 때문에 2분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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