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SK텔레콤,오는 29일 창사 30주년 새각오 다져
SK텔레콤,오는 29일 창사 30주년 새각오 다져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4.03.2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오는 29일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7일 오전 본사에서 구성원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 창사 3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

하 사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사회, 협력사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ICT 생태계 발전과 고객, 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의 분발도 촉구했다. 하 사장은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SK텔레콤 임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범정부 차원에서 창조경제 구현 및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ICT 인프라 고도화, 그리고 차세대 5G망 구축 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본사 1층 로비에 우리나라 이동통신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새로 오픈했다.

198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모토로라의 벽돌 카폰부터 1980년대 말 나온 삼성전자의 국산 1호 단말기, 1990년대의 삐삐, 그리고 최신 갤럭시노트3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작가 이외수 씨 등이 휴대폰과 삐삐에 얽힌 이야기들을 함께 쓴 에세이집 ‘모바일 일상다반사’도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