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네이버,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에 투자···보안위협 선제 대응
네이버,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에 투자···보안위협 선제 대응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9.0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가 사이버보안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했다.

​4일 네이버는 미국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오리(Theori)에 새롭게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오리는 보안 분야 전반에 걸쳐 ▲취약점 분석 ▲컨​설팅 ▲인력교육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네이버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사진)’에 신규 투자 했다.

특히, 티오리는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해킹방어 대회 DEFCON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박세준 대표를 중심으로 모두 글로벌 보안·해킹 분야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보안 취약점 분석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는 스타트업으로, 인적 자본을 통해 발전시킨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현대모비스, 두나무 등 다양한 글로벌 IT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네이버는 다양한 형태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최근에는 티오리와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티오리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