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남미 최대의 봄 축제인 '브라질 카니발 삼바 축제' 리오 카니발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드로메(삼바 학교가 퍼레이드를 벌이는 장소)에서 개막한 지상 최대 축제 ‘브라질 카니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3일에도 축제에 참가한 댄서들과 악기 연주자들은 온갖 깃털과 휘황찬란한 장식을 단 의상을 차려 입고 삼바 음악에 맞춰 흥겨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카니발은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열리지만 가장 유명한 건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바카니발 이다.이번 리우데자네이루에선 2일(현지시간) 첫 공식 퍼레이드가 열렸는데 7만2000명 관중이 삼보드로모를 가득 메웠다고 한다.
삼바축제 ‘리오 카니발’은 오는 4일(현지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삼바 축제인 ‘리오 카니발’은 그 명성답게 퍼레이드에 참가한 팀들이 새벽까지 삼바 춤 경연을 벌이는 등 흥겨운 장관을 연출했다.특히 이번 리오 카니발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있었어 그 흥이 더욱더 극에 달했다.
삼바 축제 리오 카니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바 축제 리오 카니발 축제 짱", "삼바 축제 리오 카니발 축제 나도 가고싶다", "삼바 축제 리오 카니발 축제 대박이네 " , "화려한 의상 입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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