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KT ‘Y데이터박스’, 출시 20일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KT ‘Y데이터박스’, 출시 20일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8.04.12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3월 출시한 ‘Y데이터박스’ 앱 서비스가 출시 20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Y데이터박스’는 KT 고객 간 데이터를 쉽게 주고받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 앱(App) 서비스로 KT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가입할 수 있다.

Y데이터박스를 이용하면 앱 내 데이터 관련 특화 메뉴들을 통해 KT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Y데이터박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인 1명을 지정해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터 선물하기’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고 다수(최대 10명)에게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턱’ △내 데이터 현황 확인과 데이터 관련 특화 서비스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등이 있다.

▲ KT가 지난달 출시한 데이터 공유 애플리케이션 ‘Y데이터박스’가 20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데이턱’은 ‘데이터로 한 턱 쏜다’의 줄임말로 데이터 선물하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기능이다. 나눔할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면 링크가 자동으로 생성돼 다수의 지인들에게 발송할 수 있고 메시지를 받은 지인들은 링크를 통해 앱에 접속해 100MB 단위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Y데이터박스는 나의 데이터 현황과 다양한 데이터 특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Y24 요금제의 ‘매일 3시간 데이터 무제한(속도제어)’ 혜택 적용 시간대를 간편하게 설정하고,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한 데이터 룰렛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Y데이터박스 이용 고객 중 연령별 비중을 보면 데이터에 관심이 높은 20대 이용자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가 23%, 40대가 22%, 10대가 18% 등 연령 별 고른 선택을 받았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Y데이터박스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가입자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T는 Y데이터박스 출시를 기념해 데이터 500MB를 100%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4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즉시 LTE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앱 화면 하단의 ‘이벤트 박스’를 통해 앱 이용 경험이 많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데이터, 제휴 혜택을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