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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이사회, 김영상 사장 재선임···3월 주총서 확정
포스코대우 이사회, 김영상 사장 재선임···3월 주총서 확정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8.02.2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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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연임된다.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포스코대우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며 김영상 사장의 재선임을 포함한 사내·외이사 선임 등 주주총회 의결 안건을 승인했다.

2015년 7월 사장으로 선임된 김 사장은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김 사장은 토론토지사장, 모스크바지사장, 철강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경우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재선임으로 김영상 사장이 추진해온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과 함께 2 Core(철강, 자원개발) + 3 Expansion(자동차부품, 식량, IPP) 전략 실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민창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사내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됐다.

민 부사장은 상해난생대우법인장, 투자관리실장 등을 거친 뒤 지난 1월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비상무이사에는 정탁 포스코 부사장이, 사외이사에는 강희철 율촌 대표변호사와 이기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재추천됐다.

사내·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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