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자금이 372억원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68억원이 들어와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72조761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011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7조4163억원으로 8416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9조7011억원으로 42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0조236억원으로 656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417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서 MMF설정액은 119조836억원, 순자산총액은 119조9401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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