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시초가 대비( 2.83%) 오른 16만2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공모가 15만7000원이다. 1천695만3천612주를 신주로 공모해 2조6617억원을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지난달25~26일 진행된 공모 청약은 경쟁률 29.17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83.6% 증가한 2조7633억원, 영업이익은 227.6% 늘어난 96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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