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4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34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하루만에 56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68조791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90억원이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5조7400억원으로 163억원이 늘어났다.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02조8970억원으로 1760억원이 증가했다. 순자산총액도 1665억원이 늘어난 103조4474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928억원이 순유출됐다. 설정액은 6876억원 줄어든 134조82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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