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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LGD 초대형 LCD투자로 실적개선
주성엔지니어링, LGD 초대형 LCD투자로 실적개선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4.11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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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이 LG디스플레이 LCD 최대 수주 업체로 등극할 전망이다.

올해 주성엔지니어링 실적은 매출액 3296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가 예상된다.

이중 디스플레이 사업은 총 매출액의 58%를 차지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전환, POLED(플라스틱 OLED) 전환 및 신규투자와 함께 중국 패널사의 휘는(Flexible) 아몰레드(AMOLED) 신규 투자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가 초대형 패널에 대한 신규 설비투자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에 PECVD(플라즈마화학증착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월 3만장 투자당 800~1800억원의 수주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 P10 Fab 라인의 10.5세대 최대 생산규모가 월 24만장으로 파악돼 올해에만 6400억원에서 1조 4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9700원대로 매수해 연말까지 가져가기 좋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6~2017년까지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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