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1일 SK가스는 전날대비 3500원(2.95%) 상승한 12만2000원에 장 마감했다.
주가는 지난 14일 0.92% 오른 10만9500원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간 10.99% 상승했다.
이날 기관이 732억원을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7년 추정 기준 PER 5.4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2017년 기준 PER 7.7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SK가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LPG 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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