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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재개발 지역 수주 소식에 주가 강세
GS건설, 재개발 지역 수주 소식에 주가 강세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7.03.14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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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14일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장중 한 때 3만2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에는 2.57%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3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3926억원 규모의 광명 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광명12R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로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타사를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GS건설을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가 최근 이란에서 대규모 수주한 것과 관련 GS건설의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GS건설도 작년 5월 이란 순방 때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포함된 프로젝트 가운데 해당 건이 이란에서 대형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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