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BGF리테일, 편의점 매출 확대에 투자의견 ‘매수’
BGF리테일, 편의점 매출 확대에 투자의견 ‘매수’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7.03.08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GF리테일이 편의점 점포 증가와 긍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시장지배력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편의점, 여전히 좋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BGF리테일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4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5만원,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10만3천원을 제시했다.

BGF리테일은 온라인 업체와의 상품픽업 서비스, 택배보관함 설치 등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BGF리테일이 이러한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이러한 영업 전략이 단순히 트래픽 증가에만 기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편의점 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라고 밝혔다.

또 그는 "BGF리테일이 신규점 출점과 기존점포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에도 기업가치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1월까지 편의점 110여개 증가를 보였다. 이는 경쟁업체와 유사한 점포 증가 수준을 보여줘 그동안 추진해온 영업전략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