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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재선임
구자균 LS산전 회장, 스마트그리드협회장 재선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7.02.2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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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 구자균 제4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21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균 현 회장을 4대 회장으로 재선임하는 것을 의결했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부에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나 정책펀드 조성 등 정부의 전력신산업 육성의지는 곧 우리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회복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의지에 부응해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각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회장은 2009년 지능형전력망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뒤 4연임째로, 지능형전력망협회는 2014년 협회 명칭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바꿨다.

구 회장은 국내 스마트그리드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데다 최근에는 국회 신재생에너지 포럼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정책개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세계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대표를 부회장으로,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와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정기총회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 김영명 KT 단장, 조정영 필링크 대표, 김동섭 한국전력공사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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