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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아웃바운드 초강세 수혜 목표가 상향 조정
하나투어, 아웃바운드 초강세 수혜 목표가 상향 조정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2.16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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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아웃바운드 초강세에 따른 외형성장과 마진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2017년 SM면세점 실적 가이던스로 영업적자 120억원을 제시했다"며 "SM면세점의 2016년 영업적자가 279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자폭을 절반 이상으로 축소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별도기준으로 실적은 매출액 445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을 전망한다”면서 그 배경으로 LCC 공급증가 효과 지역별 믹스 개선 효과 우호적 환율조건 미디어 프로그램 효과를 꼽았다.

이어 “1분기는 이연 수요 효과, 2분기는 5월 징검다리 연휴, 4분기에는 10월 황금연휴가 긍정적이다”며 “내년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투어의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이 4450억원,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4%와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호적 아웃바운드 업황으로 인해 강한 외형성장과 마진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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