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휴가에 장마까지, 집값에 우는 수도권
휴가에 장마까지, 집값에 우는 수도권
  • 장이영 기자
  • 승인 2013.07.1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3주] 전국 0.07%, 서울 시 -0.04%, 수도권 -0.04%

전국 아파트 값이 0.07%로 8주 만에 상승했다. 반면 수도권은 -0.04%로 8주 연속 집값이 떨어졌고, 5대 광역시 0.24%, 도지역 0.45%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0.04%, 경기도 -0.13%, 인천시 -0.03%, 신도시 -0.13%, 강원권 -0.03%, 충청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56%, 세종시 0.00% 등으로 경상권역의 집값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중구 0.39%, 송파구 0.12%, 금천구 0.07%, 강동구 0.07% 등 4개 지역만이 가격상승을 이뤘다. 이어 강북구 0.00%, 노원구 0.00%, 영등포구 0.00%, 용산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도봉구는 -0.16%, 마포구 -0.15%, 강남구 -0.14%, 광진구 -0.11%, 동대문구 -0.09%, 동작구 -0.09%, 은평구 -0.05%, 서대문구 -0.04%, 양천구 -0.03%, 성북구 -0.02%, 관악구 -0.01%, 구로구 -0.01%, 서초구 -0.01%, 성동구 -0.01%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만이 0.41% 오른 반면, 광진구 -2.74%, 서초구 -0.43%, 강남구 -0.16%, 송파구 0.00%, 용산구 0.00%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0.20%, 고양시 0.15%, 안산시 0.09%, 양주시 0.04%, 광명시 0.02%, 이천시 0.01% 등은 상승세였다. 이어 과천시 0.00%, 시흥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그러나 김포시 -0.93%, 부천시 -0.29%, 구리시 -0.26%, 남양주시 -0.20%, 화성시 -0.09%, 안양시 -0.09%, 군포시 -0.09%, 성남시 -0.08%, 광주시 -0.03%, 오산시 -0.02%, 수원시 -0.02%, 파주시 -0.01%, 용인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남구 -0.23%, 부평구 -0.01%, 서구 -0.01%, 강화군 0.00%, 계양구 0.00%, 남동구 0.00%, 동구 0.00%, 연수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에서는 중동 -0.47%, 산본 -0.15%, 분당 -0.11%, 평촌 -0.05%, 일산 -0.02% 등으로 대부분 하락했다.

5대광역시/지방

5대 광역시는 대구시가 1.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부산시 0.03%,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대전시 -0.04% 등으로 하락했다.

대구시에 상승세는 비수기인 여름도 피해간 모습이다. 서구 5.58%, 북구 4.17%, 수성구 0.16%, 중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북구 구암동 고성 83㎡가 3,800만 원 오른 1억 1,500만 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어 같은 지역 내 칠곡서한타운3차 76㎡도 3,000만 원이 오른 1억 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도심 내 수요가 증가했지만 입주물량 등은 지난 3년 전에 비해 50% 이상 줄어들어 아파트 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부산시에서는 수영구 0.14%, 동래구 0.13%, 사하구 0.11%, 연제구 0.01%, 부산진구 0.01%, 해운대구 0.00%, 중구 0.00%, 서구 0.00%, 사상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기장군 0.00%, 금정구 0.00%, 강서구 0.005, 영도구 -0.01%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 -0.18%, 대덕구 0.00%,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또 광주시는 광산구 0.00%, 남구 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도 집값에 변동이 없었고, 울산시는 중구 0.00%, 울주군 0.00%, 북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등이었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3.2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0.04%,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강원도 -0.03%, 전라남도 -0.01% 등의 순이었다.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8.85%, 구미시 8.83%, 경주시 3.65%, 포항시 2.77%가 많이 올랐고, 경상남도 밀양시 2.23%, 남해군 1.23%, 의령군 0.85%, 김천시 0.84%, 창녕군 0.81%, 함안군 0.6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충청북도 증평군이 0.36%, 경상남도 거창군 0.03%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홍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가 -0.08% 떨어졌고, 전라남도 목포시 -0.05%도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우현동 풍림아이원 116㎡가 4,000만 원 오른 2억 2,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구미시 남통동 두산그린1차 86㎡도 3,600만 원이 오른 1억 원에 매물이 나왔고, 경주시 성건동 보우1단지 86㎡는 9,750만 원으로 전주 대비 3,000만 원이 상승했다.

자료제공: 부동산뱅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