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모두투어, 유럽노선 회복에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모두투어, 유럽노선 회복에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7.01.24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투어가 유럽노선의 회복 영향과  자유투어 첫 분기 흑자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자유투어 인수 후 올해 1분기 첫 분기 흑자가 예상된다"며 "지난 3년간 적자를 감수한 투자를 통해 볼륨을 늘렸고, 모두투어와 항공권 원가 수급 시너지를 발생시켰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모두투어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이 55% 늘어난 7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올해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33% 늘어난 271억원을 기록하면, 7년간 갇혔던 영업이익 200억원대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지속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부진했던 유럽 노선이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객단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5월과 추석 등에 황금연휴가 이어지며 양과 질 모두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유투어는 지난해 20억원 수준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경영 정상화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