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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호예수 32억7900만주 전년 대비 4.0% 감소
지난해 보호예수 32억7900만주 전년 대비 4.0% 감소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7.01.09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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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이 약 32억7900만주로 전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은 32억7908만5000주로 전년 대비 4.0% 줄었다.

예탁원 측은 “작년 상장주식 보호예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법원(M&A) 사유와 모집(전매제한) 사유로 보호예수량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며 “코스닥의 경우 최대주주 사유와 모집(전매제한) 사유 등으로 보호예수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이 8억9835만8000주로 전년 대비 55.2% 감소했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은 23억8072만7000주로 69.0% 급증했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총 318개사로 전년(291개사) 대비 9.3% 증가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67개사로 전년(58개사) 대비 15.5%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251개사로 전년(233개사) 대비 7.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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