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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 미국·중국 등 해외사업 호황으로 실적 개선 기대
에스엘, 미국·중국 등 해외사업 호황으로 실적 개선 기대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11.2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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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이 해외 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에스엘에 대해 '매수'추천했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에스엘은 북미 법인인 에스엘 아메리카(SL America)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382억과 매출 4150억을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03.5%, 22.9% 증가한 수치다.

조수형 NH투자증권은 “중국 법인인 ‘에스엘아시아태평양’은 지난 3분기 크루즈 신규공급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인도 법인 ‘에스엘루맥스’도 꾸준한 성장이 지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에스엘은 북미와 인도 법인 성장과 중국, 유럽 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이익 전망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스엘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한 구조로 변화하고 있어 장기 성장세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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