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신작출시에 따른 상승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웹젠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억 20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8% 줄어든 486억 3100만원을 기록했다.
이와관련 IBK투자증권은 웹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3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지난 분기 영업익은 99억 2000만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매출 부진은 동사 주력 타이틀인 '뮤 오리진'과 '전민기적'의 하락분을 메꿔줄 신작 기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웹젠이 새로운 게임 흥행을 통해 4분기 실적을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다가오는 4분기에는 게임'뮤 레전드' 등 5가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를 통해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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