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40주년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 400만명 돌파 이벤트
40주년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 400만명 돌파 이벤트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6.10.17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NS를 통해 생생한 정보와 신규 시설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신선한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에버랜드의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이 국내 기업 최초로 회원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 코리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가 1,6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4명중 1명이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인 셈이다.

400만명은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우리 나라 6개 광역시 평균 인구수(216만명)의 2배에 가까운 규모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페이스북이 17일, 국내 기업 최초로 회원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페이스북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1년 1월 오픈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은 꾸준히 회원수가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300만명을 넘어섰고, 불과 10개월 만인 이 날 400만명을 돌파하며 확실한 고객소통 채널의 자리를 구축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페이스북 회원 400만 돌파 배경에 대해 “연간 80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에버랜드 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과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에버랜드는 올해 4월 오픈한 ‘판다월드’와 같이 새로운 놀이시설이나 공연, 이벤트 등의 소식을 페이스북 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 지난 6월부터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스플래쉬 퍼레이드 등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생중계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고 받는 등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더욱 강화해오고 있다.

아울러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자단을 활용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정보가 결합된 생생한 컨텐츠를 꾸준히 전달해온 것도 경쟁 요인으로 풀이된다.

현재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외에도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중국 웨이보 등 800만명이 넘는 국내외 SNS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블로그에도 연평균 150만명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SNS를 통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회원 400만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에버랜드 스페셜 체험 패키지, 연간회원권, 이용권, 캐릭터 상품 등 푸짐한 선물을 총 4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기존 페이스북 회원뿐 아니라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도 즉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