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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업그레이드 분유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中 공략 강화
매일유업, 업그레이드 분유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中 공략 강화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10.14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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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중국 분유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아시아 아기 맞춤형 분유를 출시했다.

14일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국내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앱솔루트 이름을 달고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재단장해 중국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사락은 앱솔루트의 중문 브랜드 이름이다.

‘애사락 금전명작’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에서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지력과 시력, 소화, 보호, 성장 등 5가지 핵심 항목의 영양성분을 아시아 아기의 성장에 맞춰 과학적으로 설계한 분유다.

▲ 매일유업이 중국 수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애사락 금전명작’으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DHA와 ARA(아라키돈산),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아시아 아기에 맞는 함량과 비율로 배합했으며, 특히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성분을 추가했다.

아울러 보호력을 높여주는 5종의 뉴클레오타이드를 기존 제품 대비 200% 이상,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GOS(갈락토올리고당)를 20% 이상 향상시켰다.

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 국내 분유 업계로는 처음으로 ‘매일 금전명작’의 중국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지난 2011년 매일모유연구센터로 출발해 국내 엄마들의 모유 영양성분과 식이섭취에 대한 분석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엄마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권 엄마들의 모유로 연구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에서 분석한 모유 건수는 8,000여 건으로 아기똥 분석 건수만 9만여 건에 달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시아 엄마의 모유 연구를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애사락 금전명작 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 강화된 중국의 조제분유 규제를 충족하고 까다로워진 중국 엄마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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