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트레이더스, 다음달 24일까지 34억 규모 ‘푸드페스티벌’
트레이더스, 다음달 24일까지 34억 규모 ‘푸드페스티벌’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6.06.25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가 7월 24일까지 10개점 전점에서 신선과 가공식품 중 인기상품을 10~2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금액으로는 총 34억원(신선 25억, 가공 9억) 규모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年 3회(3월, 7월, 10월)에 걸쳐 벌이는 쿠폰 이벤트다.

▲ 트레이더스가 7월 24일까지 한 달 가량 동안 10개점 전점에서 신선과 가공식품 중 인기상품을 10~2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총 34억원 물량 규모로 개최한다.

1주단위로 계절과일·정육·맥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아울러 각각 5개 품목씩 총 10개 품목을 선정해 1,000원~10,000원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품목으로는, 우선 1차 기간인 7월 3일까지 신선식품의 경우 호주산 척아이롤(2kg이상/팩)이 5,000원(할인가 26,600원 내외), 하우스 수박(통)이 2,500원(할인가 10,480원/15,980원)이 할인된다.

또, 노르웨이 생연어(횟감용/팩)가 3,000원(할인가 21,000원 내외), 이판란(卵)(60구)이 1,500원(할인가 4,980원), 미국산 볶음아몬드(1kg/봉)가 4,000원(할인가 15,980원) 등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가공식품은 CJ비비고 한식 왕교자(1.155kg/봉)가 2,000원(할인가 6,980원), 복음자리 딸기잼(1.3kg)이 2,000원(할인가 7,280원), 맥스봉 치즈(805g)가 2,000원(할인가 7,480원), 포카리스웨트(340ml*24캔)가 2,000원(할인가 10,480원), 호가든(500ml*8캔)이 2,000원(20,980원) 할인 적용된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후레쉬 쿠폰' 행사를 벌여오다 최근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자 이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공식품까지 포함해 행사를 더욱 크게 확대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현재 비용절감 차원에서 명절, 신규점 오픈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평상시 전단 행사를 열지 않고 있는 것이 내부 방침이다.

전단의 발행 및 배포, 용역비용까지 절감해 항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대신 1년에 3회만 제한적으로 진행하는 쿠폰북 행사(푸드페스티벌 3회, 비식품 중심 ‘스페셜 쿠폰’ 행사 2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트레이더스는 쿠폰북 행사를 통해 중단기 할인 가격을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이 4주간 열리는 행사의 할인가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성 있는 소비를 돕고 있다.

박태훈 트레이더스 운영팀 부장은 “쿠폰북 이벤트는 인기 상품 위주로 행사를 구성하고, 소비자들이 미리 알뜰 구매를 설계할 수 있어 ‘소비자 친화적’”이라며, “쿠폰북 실물이 없이도 매장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