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카드사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신한카드가 1위, 삼성카드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참여지수 209만1,915, 소통지수 138만456, 커뮤니티지수 897,153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436만9,524로, 소비자들 사이에사 가장 좋은 평판을 받는 카드사 1위를 기록했다.
이달 국내 카드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1위 신한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순이었다.
2위를 차지한 삼성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가 301만7798을 기록해 4월(404만8649)에 비해 25.46%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월29일부터 지난 30일까지 국내 8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714만4,088개를 분석한 것으로 지난 4월 카드사 브랜드 빅데이터 1,966만1,574개와도 비교 조사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소비자들의 카드 브랜드 소통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신한카드가 1위를 유지하고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가 급락했다”며, “소비자들과의 소통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인식,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 등을 측정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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