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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공공조달 전자지급 보증 출시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공공조달 전자지급 보증 출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4.0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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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공공기관 조달업체의 채무이행을 보증하는 기업여신 상품인 ‘신한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4일 출시했다.

‘신한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등록된 조달업체가 입찰하거나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무의 이행을 은행이 보증하는 원화지급보증 상품이다.

▲ 신한은행이 ‘신한 공공조달 전자지급보증’ 상품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보증 대상은 입찰·계약 보증금, 선급금, 하자보수금 등이며 조달업체가 계약내용을 이행하지 못해 공공기관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 은행이 이를 책임진다.

이 상품은 공공기관 조달업무 전자화에 따라 증가한 전자지급보증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조달업체들은 전자지급보증을 이용해 입찰과 계약 등을 편리하게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신용등급이 BBB- 이상이고 ‘나라장터’ 조달기업으로 등록된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고객들의 계약이행 보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4월 ‘신한 플러스 이행보증’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상품 출시로 기업고객을 위한 보증 상품을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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