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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가치 제고 위해 일부 조직개편 단행
우리은행, 기업가치 제고 위해 일부 조직개편 단행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6.04.0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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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민영화 진행 지원을 위해 일부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 우리은행이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인 민영화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IR·홍보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단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총괄에서 관리하던 투자자홍보(IR)업무와 자회사 관리 및 민영화 지원업무를 조정했다.

그 중 IR부는 홍보실과 함께 신설되는 대외협력단 산하에 두게 된다.

대외협력단은 은행 주요 성과와 경영전략을 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고객들에게 홍보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자회사 관리와 민영화 지원업무를 하던 전략사업부를 경영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해 은행 경영전략을 총괄하던 경영기획단 산하에 배치했다. 경영전략 추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민영화 진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우리은행 관계자는 “IR 업무와 PR 업무를 하나의 조직에서 관장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가치와 성과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시장에 제대로 알려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주가를 상승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영지원총괄을 담당하던 김승규 부사장은 임기가 종료돼 퇴임하고, 신설되는 대외협력단은 홍보실 임원이던 권광석 상무가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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