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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해외 의료 장비 매출 늘어 실적개선 가능
인성정보, 해외 의료 장비 매출 늘어 실적개선 가능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1.11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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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가  내년 미국향 원격의료장비 공급에 대한 매출이 가시화되고 다양한 생활의료기기를 개발해 국내와 해외 수출을 진행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성정보는 지난달 미국 AMC헬스케어사와 U헬스 소프트웨어(SW) 패키지인 ‘하이케어 스마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AMC헬스케어사는 미국 원격의료 솔루션 업체로 보험사, 메디컬센터 등과 협력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케어 스마트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의료진과의 1대1 영상 상담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AMC헬스케어사는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대형 보험사, 대학병원, 가정 등에서 인성정보의 원격의료 관련 제품을 시험했다”며 “지난해 말 마무리하면서 미국으로 원격의료 장비 수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업계 다른 관계자도  “원격진료기기 제조 및 U-헬스케어 서비스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라며 “다수의 국내외 U-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나 의·정간의 타협이 어려워 보이는 국내보다는 원격진료가 허용되는 미국·호주·유럽 등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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