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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업계 첫 중국인 대상 한류 쇼핑몰 오픈
KB국민카드, 업계 첫 중국인 대상 한류 쇼핑몰 오픈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5.10.2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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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업계 최초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을 오픈한다.

28일 KB국민카드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중국인 대상 역직구 한류 쇼핑몰인 ‘여의주’ 오픈식을 열고, 유니온페이이너내셔널과 공동으로 ‘한류 쇼핑몰’ 운영과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중국인 대상 역직구 한류 쇼핑몰인 ‘여의주’ 오픈식 후 쇼핑몰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박정원 CGK 대표이사, 김형섭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한류 쇼핑몰 ‘여의주(www.ruyizhu.co.kr)’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이 발행한 카드를 소지한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한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상품 세부설명까지 중국어로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산품과 특산품, 한류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 ‘물품 통관 대행과 배송이 일원화된 물류 체계’,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한 실시간 채팅 상담 환경 구축’을 통해 중국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결제 가능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의 최신 온라인·모바일 통합 결제 시스템(UPOP 5.0 버전)을 적용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품 구성에서부터 결제 및 배송 체계에 이르기까지 기존 중국인 대상 역직구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중국어 쇼핑, 현관 앞 배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중국인 대상 역직구 쇼핑몰에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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