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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삼성페이, 가맹점 전국 270만 곳으로 확대
우리삼성페이, 가맹점 전국 270만 곳으로 확대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5.09.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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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수가 전국 270만 곳으로 확대됐다.

24일 우리은행은 기존의 체크카드나 직불카드와 같은 실물카드를 발급하지 않아도 삼성페이에 등록한 통장만으로 즉시 계좌결제가 가능한 사용처를 전국 270만 BC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이 실물카드를 발급하지 않아도 삼성페이에 등록한 통장만으로 즉시 계좌결제가 가능한 사용처를 전국 270만 BC카드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20일 금융권 최초로 삼성페이를 이용해 현금자동화기기(ATM) 혀금출금 서비스를 시행한 우리은행은 일부 대형가맹점에 제한됐던 결제 사용처를 이번 비씨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 270만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기존에는 가맹점 결제를 위해 금융회사를 통한 신용이나 체크카드 또는 직불카드를 발급해야 했으나, 우리삼성페이를 이용하면 등록된 통장에서 즉시 출금되어 결제처리가 된다.

결제된 금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현금영수증, 체크카드와 동일한 직불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돼 높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올 연말까지 20,000원이상 가맹점 결제시 0.3% 익월 캐시백 제공, ATM수수료 추가 면제, 부동산대출 금리우대 등 부가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등록된 통장만으로 가맹점 결제와 현금출금 기능을 탑재했던 우리삼성페이에 이번에 추가로 가맹점 사용처를 확대하면서 지갑의 대체수단에 한층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온라인 결제, 송금, 공과금 납부까지 가능한 종합 페이먼트 패키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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