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생명, '생활습관병' 종합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 '생활습관병' 종합건강보험 출시
  • 정상혁 기자
  • 승인 2015.09.2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생명은 과거 성인병으로 불리던 '생활습관병'에 대한  입원 및 수술비등을 보장하는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생명
'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쉽게 노출되는고 있는 각종 질병으로 완치를 위해서는 대부분 입원, 수술 등의 치료과정이 동반된다.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질병을 종합 보장해준다. 다만 이미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많은 암은 특약을 통해 보장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대상은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로 ▲중증생활습관병보장특약 ▲소액질병진단특약 ▲실손의료비보장 특약 등 총 18종의 특약을 활용하면 생활습관병의 진단, 입원, 수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가입하게 되면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 때 1일당 3만원 또는 5만원, 다른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 때 1일당 2만원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관혈 수술 때는 회당 120만~300만원, 내시경·카테터·신의료 수술 때는 회당 40~100만원(최대 3회) ▲만기 생존 때는 만기보험금으로 2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암보험이나 치명적 질병(CI)보험 등 중증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은 계속 판매해왔지만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은 200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판매하는 것”이라며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질병으로 인한 입원, 수술, 치료 비용을 보장하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