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공급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가 최고 경쟁률 4.76대 1을 기록하며 중소형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3일 대우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441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361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48대 1을 기록했다.

김포 풍무 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향후 5179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5∼6일 양일간 이뤄지며 지정계약일은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1600-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