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SKT, 고객 맞춤형 DIY 요금 청구서로 개편
SKT, 고객 맞춤형 DIY 요금 청구서로 개편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5.07.10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모바일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앱) ‘T스마트청구서’를 통해 본인들이 필요한 항목을 골라 디자인할 수 있게 됐다.

10일 SK텔레콤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 기능 및 디자인을 개편하고 7월 발송되는 요금청구서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 SK텔레콤이 T스마트 청구서를 이용자 중심으로 한 DIY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직접 선정한 청구서 항목을 전면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과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청구서 항목은 ▲청구요약 ▲상세내역 ▲사용패턴 ▲약정 &할부내역 ▲콘텐츠 &소액결제 ▲납부정보 ▲포인트내역 ▲이벤트 ▲내게 맞는 요금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구서 내 9개 항목 중 이용자가 선택한 4개 항목에 대한 ‘바로가기’ 기능이 제공되며 각 항목의 내용 정보는 사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원형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가족청구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인증 동의를 통해 요금청구서를 최대 4개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우편청구서를 받고 있는 부모님의 휴대전화 요금 확인이 필요한 경우, 부모님의 인증 동의만 받으면 매월 부모님의 청구서도 본인의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구서 배경화면용 4계절 테마 이미지와 사진 액자 기능 등 위젯 스타일의 메뉴가 적용돼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청구서 화면 이미지를 꾸밀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12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T스마트청구서’를 도입해 현재 1,3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T스마트청구서’를 이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