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양사공론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을 거치면서 제약분야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은 진영태 부회장은 이후 명인제약 부사장, 약업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진 부회장은 현대약품에서 대외 협력업체와의 유대강화와 경영지원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 부회장은 “앞으로 현대약품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제약회사로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현대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 등과 전문의약품인 고혈압치료제 ‘테놀민’, 기침치료제 ‘레보투스시럽’ 등 약 170여 가지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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