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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성표적 폐암신약 임상결과 美 학회 발표
한미약품, 내성표적 폐암신약 임상결과 美 학회 발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5.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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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이 치료제 내성을 보이는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폐암신약 HM61713의 임상 중간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이달 29일부터 6월2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현재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를 통해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Lung Cancer—Non-Small Cell Metastatic) 세션에 참가해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HM61713 800mg을 투여한 안정성 및 유효성 평가 결과에 대한 국내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일은 6월1일 오전 8시(현지시간)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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